초콜릿의 역사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를 재배하여 갈고 볶아서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700억 달러 이상이 소비되고 있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오고 있는 인기 간식입니다.
밀크, 다크, 화이트 3가지 종류가 대표적이며 빵이나 과자 음료 형태로 많이 출시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콜릿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문화권에서 유래되고 발전되어 오고 있습니다.
중앙 아메리타의 마야 문명이나 아스테카 문명에서 카카오 씨앗을 본격적으로 식용으로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훨씬 앞선 5000년 전부터 남미 고원에 위치해있는 마요 친치페 문화권에서 이미 카카오 씨앗을 먹고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보면 초콜릿은 우리 인류와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 해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510년, 초콜릿 맛에 반한 에르난 코르테스에 의해 처음 유럽으로 들여졌고 그 이후로 초콜릿의 인기가 계속 높아졌으며
그 인기 덕에 유럽 전역에서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28년에는 네덜란드의 콘래드에 의해 볶은 카카오에서 기름을 짜내는 방법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아주 중요한 발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을 통해 코코아 가루와 코코아버터를 분리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 기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먹는 다양한 과자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의 놀라운 효능
다크 초콜릿이 건강상 유익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카오에 함유되어있는 플라보노이드가 혈압을 낮추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연구가 지속되었고 초콜릿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효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먼저, 다크 초콜릿은 기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울과 불안감에 좋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3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안 먹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70%나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모든 종류의 초콜릿이 기분에 영향을 주지만 특히,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높아 우울감과 불안의 감정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은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구리, 망간,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망간은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필요로 하는 성분입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에 따르면 건강을 위해서는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의 성분을 살펴보면 100g의 양에는 섬유질이 11g, 구리 하루섭취량의 90%, 망간 95%, 철분 65%, 마그네슘 57% 그 외에 칼륨 아연 , 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산화방지제와 폴리페놀이 가득하게 들어있어 최고의 항상 화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의 간식으로 좋습니다. 당뇨환자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해 혈당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일주일에 1번에서 2번 섭취하였더니 항산화, 항염증, 동맥경화, 항혈전 효과와 함께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당뇨병 환자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크 초콜릿에도 설탕이 들어가고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적당히 조금씩 먹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가 들어간 것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심장에 좋습니다. 미국 심장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 섭취가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에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감소시켰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플라보놀 성분이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여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혈소판 응고를 막아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좋습니다.
15년간 실버세대를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서 보면 카카오 섭취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약 50% 감소시켰으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다크초코를 섭취할 경우 동맥이 석회화되거나 플라크가 발생할 위험이 약 30% 감소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20년 유럽 예방 심장학회지에 실린 내용을 보면 일주일에 1번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였을 때, 동맥이 막힐 위험을 8%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2021년도에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내용을 보면 28g의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였을 때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뇌 건강에 좋은 효능을 합니다.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카카오에는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플라보놀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뇌의 혈류를 증가시켜주고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좋습니다. 다크 초콜릿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다크 초콜릿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억제하여 암세포로 돌연변이하는 것을 막는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효능은 산화방지 효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및 기타 과일보다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것과 같이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이 여러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 올바르게 먹는 방법
다크 초콜릿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 칠 수 있습니다.
칼로리와 포화지방이 높을 수도 있어 다량으로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럼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다크 초콜릿은 하루에 28g 이하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28g을 먹기보다는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힘들더라도 무조건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크 초콜릿에는 많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카페인 함량도 늘어나니 카페인에 민 감항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콜릿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부모님들이 다크 초콜릿이 좋아 보여 아이들에게 다크 초콜릿을 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의 카페인 하루 섭취 권고량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60g이므로 양 조절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크 초콜릿도 본질은 초콜릿이기 때문에 당과 칼로리가 높을 수 있으니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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